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WWF, 미래세대 자연보전 교육 강화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15:31:16
영유아·부모·교직원 대상 환경교육·캠페인 공동 추진
생애 초기부터 자연보전 가치 확산…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협력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과 국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 WWF(세계자연기금)가 영유아와 부모, 교직원의 자연보전 인식 제고와 환경교육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은 WWF(세계자연기금)사무총장 박민혜)는 25일 WWF에서 자연보전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장혜진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과 송정호 WWF 마케팅본부 국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생애 초기부터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유아가 일상 속 경험을 통해 자연을 존중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자연보전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WWF와 영유아 교육·보육 지원체계를 갖춘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의 역량을 결합해 영유아와 부모, 교직원이 자연보전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유아와 부모, 교직원의 자연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조용남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장은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는 영유아기부터 일상 속 경험을 통해 형성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유아와 부모, 교직원이 자연보전의 의미를 함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연보전의 가치와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WWF는 1961년 설립된 국제 비정부 자연보전기구로 현재 100여개국에서 500만 명 이상의 회원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기후·에너지, 해양, 야생동물, 식량, 담수, 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지구적 자연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WWF 한국본부는 2014년 공식 설립됐으며 어스아워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국내 자연보전 인식 확산과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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