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플레이스, 론칭 12일 만에 거래액 1억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15:34:4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의 오프라인 예약 서비스 ‘에이블리 플레이스’가 출시 초기 거래액 1억원을 기록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에이블리 플레이스가 지난 7월 3일 공식 론칭한 이후 12일 만에 월 거래액 1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 플레이스는 에이블리 앱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탐색하고 관련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1300개 이상의 마켓이 입점했으며 약 2500개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공식 론칭 13일 만에 누적 예약 건수는 약 1만건을 넘어섰다. 7월 예약 건수는 시범 운영 기간인 6월보다 987% 증가했다. 상품 유형별 예약 수요는 티켓·이용권, 공예 클래스, 베이킹·쿠킹 클래스 순으로 나타났다.

 

에이블리는 최근 레저 카테고리를 추가하며 상품군을 확대했다. 지난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레저 카테고리 오픈 기념 프로모션에서는 시작 하루 만에 레저 상품이 에이블리 전체 상품 실시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전시·공연 분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심리 체험 전시 브랜드 ‘4233 마음센터’가 입점했으며, 향후 체험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지역별 입점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7월 이후 신규 입점한 마켓의 89%가 서울 외 지역에 위치했다. 7월 한 달간 서울 외 지역의 신규 입점 마켓 수는 전월 대비 9배 증가했다.

 

현재 부산·대전·대구·제주·강원 등 지역의 로컬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에이블리는 향후 서비스 지역과 상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AI 개인화 기능을 기반으로 이용자 취향에 맞는 오프라인 체험을 추천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높아지고 있다”며 “상품군과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취향 기반 커머스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액 36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6% 증가한 수치다. 전사 거래액도 2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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