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도 작품이 된다”…GS25 와인25플러스, 아티스트 협업 한정판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9 15:41: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예술과 와인을 결합한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은 와인25플러스가 아티스트 김선우·김물길 작가와 세계적인 마스터 소믈리에 데니스 켈리(Dennis Kelly)가 협업한 ‘Art in a bottle’ 시리즈 와인 2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 (왼쪽부터)김선우, 김물길 작가가 'Art in a bottle’ 와인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Art in a bottle’ 시리즈는 ▲까베르네 소비뇽 김선우×데니스 켈리 ▲까베르네 소비뇽 김물길×데니스 켈리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각 와인에는 두 작가의 대표 작품이 라벨 디자인으로 적용됐다. 김선우 작가의 ‘더 드리머(The Dreamer)’와 김물길 작가의 ‘당신만을 위한 나무(A Tree Only for You)’가 각각 와인 라벨에 담겼다.

 

김선우 작가는 멸종된 도도새를 소재로 현대인의 꿈과 자유 의지를 표현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더 드리머’는 날지 못해 멸종된 도도새가 다시 태어나 별을 품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을 통해 잃어버린 꿈과 자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표현한 작품이다.

 

김물길 작가는 여행과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따뜻한 색감으로 풀어내는 감성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당신만을 위한 나무’는 긴 비행 끝에 자신만의 나무를 발견한 새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에게 특별하고 유일한 존재가 되는 순간을 담았다.

 

와인의 품질에도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데니스 켈리가 와인 선정과 블렌딩을 총괄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사용했다. 풍부한 과실향과 미네랄감, 균형 잡힌 산도가 조화를 이루도록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판매 수량은 각 600병으로 제한된다. 

 

이현우 GS25 와인25플러스 MD는 “최근 와인은 단순히 음용하는 상품을 넘어 취향과 가치를 담은 컬렉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세계적인 소믈리에의 전문성과 아티스트의 작품성이 결합된 이번 아트 라벨 와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와인 문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3조1751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27.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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