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쏘, 대구 동성로에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8 15:52: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대구 동성로에 브랜드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미쏘는 지난 24일 대구 동성로에 약 1157㎡(35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강남점에 이어 미쏘가 선보이는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브랜드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 [사진=이랜드월드]

 

매장은 2개 층으로 구성해 고객들이 미쏘의 전체 상품군을 한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우터를 비롯해 데님, 니트웨어, 캐주얼, 잡화 등 신상품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직접 상품을 착용해보려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총 21개의 피팅룸을 마련했다. 쇼핑 동선과 공간 규모도 고객이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고 시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쏘는 한국 여성의 체형과 취향을 고려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워 SPA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해왔다. 이번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신상품과 브랜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미쏘 관계자는 “미쏘 동성로점은 강남점에 이어 브랜드의 모든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라며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이 미쏘의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고 트렌디한 가을·겨울 스타일을 편안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2조8398억원, 영업이익 23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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