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청년 취업지원 사업 마무리…현직자 멘토링·맞춤형 코칭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15:56:01
삼성전자·SK하이닉스·아마존 등 19개사 참여
스마트제조 이어 해양·해운으로 프로그램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사하구가 지역 대학 및 기업과 연계해 청년 구직자에게 현직자 상담과 입사 준비 교육을 제공하는 취업지원 사업을 마쳤다.


사하구는 ‘2026년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의 2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사하구]


구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동아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협력해 ‘사하 앵커 청년 취업 멘토링’과 ‘지역기업 맞춤형 취업코칭 클래스’를 진행했다.

취업 멘토링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아마존,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R&D) 계열사 HMM 등 국내외 19개 기업 현직자가 참여했으며 청년 구직자 200여명에게 직무 특성과 채용 과정, 입사 준비 방법 등을 설명하고 소그룹 상담을 진행했다.

맞춤형 취업코칭 클래스에는 스마트제조와 해양·해운 분야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청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을 교육하고 실전 모의면접을 운영했다.

올해는 기존 스마트제조 중심이던 프로그램을 해양·해운 분야까지 넓혔다. 참여 기업 현직자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지원서와 면접 과정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사하구와 동아대학교 앵커사업단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사업단 예산 5200만원이 투입됐다.

지난해에도 같은 취업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가운데 1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사하구는 올해 참여 분야와 기업 규모를 확대해 지역 청년과 기업 간 취업 연계를 강화했다.

사하구 관계자는 “기업과 직무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현직자의 경험을 직접 들을 기회를 제공했다”며 “지역 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취업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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