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 호텔로 떠난다”…서울드래곤시티, 위스키·맥주 결합 ‘여름 호캉스’ 패키지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6:01: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폭염과 장마 등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 대신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휴식을 즐기는 ‘인도어 바캉스’ 수요가 늘고 있다. 호텔업계가 객실 숙박과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호캉스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는 가운데, 서울드래곤시티가 주류와 다이닝을 접목한 여름 시즌 패키지를 내놓으며 고객 공략에 나섰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객실 숙박과 위스키 테이스팅, 디너 뷔페, 무제한 생맥주 혜택을 결합한 주류 연계 객실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WHISKY & DRAM’과 ‘Weekday Buffet & Beer’ 두 가지다. 객실 이용에 미식과 주류 경험을 더해 도심 속에서 휴식과 즐길 거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WHISKY & DRAM’ 패키지는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3층 프라이빗 파티룸 바 ‘내추럴 8 스파이 파티룸’에서 위스키 테이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객은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12년 ▲퀸타 루반 14년 ▲라산타 15년 등 3종의 위스키와 다크 초콜릿 페어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Weekday Buffet & Beer’ 패키지는 이비스 스타일 7층 ‘인 스타일(In Style)’ 주중 디너 뷔페 2인 이용권과 무제한 생맥주 혜택을 포함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여름철 소비 패턴 변화와 함께 호텔 상품도 숙박 중심에서 체험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무더위와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경험에는 지출하는 ‘가심비’ 소비가 확산되면서 미식·주류·휴식을 결합한 패키지가 새로운 성장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WHISKY & DRAM’ 패키지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며, ‘Weekday Buffet & Beer’ 패키지는 10월 30일까지 예약하고 10월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 객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고객들이 호텔 안에서 편안한 휴식과 취향에 맞는 미식·주류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계절별 트렌드와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호캉스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 4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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