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엽떡’ 매운맛 담은 젤리 선봬…이색 간식 시장 공략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0 16:04:5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국내 대표 매운맛 떡볶이 브랜드 동대문엽기떡볶이와 손잡고 이색 젤리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짱매워요X동대문엽기떡볶이’ 떡볶이맛 젤리 2종(오리지널맛·착한맛)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떡볶이 소스와 시즈닝을 활용해 동대문엽기떡볶이 특유의 매콤달콤한 풍미를 젤리에 구현했다.

 

▲ [사진=롯데웰푸드]

 

쫄깃한 젤리 식감과 떡볶이를 연상시키는 붉은 색상을 적용해 시각적 재미를 더했으며, 손에 묻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색다른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겨냥했다.

 

제품은 동대문엽기떡볶이의 매운맛 단계에 맞춰 ‘오리지널맛’과 ‘착한맛’으로 구성했다. 강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부터 비교적 부담 없이 매운맛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차별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롯데웰푸드의 신맛 젤리 브랜드 ‘짱셔요’에서 확장된 ‘짱매워요’ 브랜드의 첫 제품이다. 기존 신맛 중심의 자극적인 맛 경험에 매운맛 요소를 더해 브랜드 영역을 넓히고, 단계별 도전 재미를 제공하는 제품 콘셉트를 강화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떡볶이의 매콤달콤한 맛을 젤리로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담은 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지난해 해외법인 매출과 수출액을 합한 해외 매출은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1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2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660억원으로 8%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2%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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