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형트럭 운휴손실 지원…하루 15만원·연 최대 500만원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6:32:47
사고·수리로 멈춘 트럭도 보상…하루 15만원·연 최대 500만원 지원
중고차 매각부터 신차 구매까지 한 번에…트레이드인·저금리 혜택도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사고나 보증 수리로 운행이 중단된 대형트럭 고객의 영업 손실을 지원한다. 

 

중고차 매각부터 신차 구매까지 연계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도입해 상용차 고객의 차량 운영 부담을 낮춘다.

 

▲ 더 뉴 엑시언트 (왼쪽부터 덤프, 카고, 트랙터)[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대형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운휴손실 지원 서비스인 ‘대형트럭 비즈니스 안심 케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엑시언트와 뉴파워트럭 등 대형트럭 전 차종이다. 현대커머셜 표준형 할부를 이용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 사고 또는 보증 수리로 운행하지 못할 경우 하루 15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현대커머셜의 상용 중고차 플랫폼 ‘고트럭’과 연계해 제휴 물류사 고객 등을 대상으로 무료 방문평가와 견적 보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차 구매 시 저금리 금융 혜택도 지원한다.

 

현대차는 앞으로 중고차 매매 플랫폼과의 협업 범위를 넓혀 중·대형트럭 고객의 차량 교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는 고객의 중요한 사업 자산인 만큼 운휴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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