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민주당과 첫 당정협의회…국·시비 확보·현안 해결 논의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6:06:13
교통·녹지·환경·복지 등 주요 사업 추진방안 공유
국민의힘과도 정책간담회 예정…여야 협력체계 구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사상구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시비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상구는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사상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서태경 사상구청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열린 사상구 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상구]


회의에는 서태경 사상구청장과 박홍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사상구의원, 구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통과 녹지, 환경, 복지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과 사업을 공유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국·시비 확보와 정부·부산시 상위계획 반영 필요성을 점검하고 당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사상구는 이번 민주당 당정협의회를 시작으로 국민의힘과도 정책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위해 당정을 넘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야 구분 없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민선 9기 출범 직후인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사상구 전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당시 수렴한 지역 의견과 주요 사업을 정치권과 함께 논의하는 후속 협력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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