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WIN어워드 양성평등 우수기업서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등 10개사 선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16:20:17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서지희)이 7일 ‘제 6회 WIN 포럼’을 열고 양성평등 및 다양성 우수기업 10개사에 ‘2023 WIN 어워드’를 수여했다.


WIN은 지난 7일 서울클럽에서 ‘제 6회 WIN 포럼’을 열고 양성평등 및 다양성 상위 기업으로 삼성화재해상, 아모레퍼시픽, 이랜드월드, 크래프톤, 한국씨티은행, 한미약품, 한샘, 한세실업, KB라이프생명, LG생활건강(가나다 순) 등 10개사를 선정했다. 이는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의 양성평등과 다양성 활동을 평가한 것이다. 

 

▲제6회 WIN어워드 양성평등 우수기업서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등 10개사를 선정했다

 

WIN 포럼은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 성장을 위해 기업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여성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하고자 2018년 첫발을 내딛었다. 아울러 WIN 포럼에서는 2020년부터 리더스 인덱스(대표 박주근)에서 제공한 매출액 500대 기업의 사업보고서 정보를 토대로 양성평등지수를 반영한 5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WIN 어워드 수상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양성평등 및 다양성 평가는 ▲고용(20점) ▲근속(20점) ▲급여(20점) ▲임원(20점) ▲등기(10점) ▲직위(10점) 등 총 6개 항목으로 산출하였고, 다양성 관점에서 고용과 임원 항목에 대해 평가점수를 가감하였다.

남성 직원 대비 여성 직원의 비중(고용), 근속연수, 급여수준을 비롯하여 남자 임원 대비 여자 임원의 비중, 등기이사의 비중, 전무 이상 임원의 비중 등의 평가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양성평등 및 다양성 관련 부정적 사건 등을 포함하여 복합적으로 평가했다.

삼성화재해상은 남성임원 대비 여성임원의 비중과 남성 전무이상 임원 대비 여성 전무이상 임원 비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남성임원 대비 여성임원의 비중에서 여성임원의 수가 높게 나타나며 가산점을 받았으며, 남성직원 대비 여성직원 고용인원 비율에서도 여성직원 비율이 높게 나타나며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랜드월드는 남성임원 대비 여성임원의 비중에서 여성임원의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나며 가산점을 획득했고, 남성 전무이상 임원 대비 여성 전무이상 임원 비중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남성직원 대비 여성직원 고용인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크래프톤은 남성임원 대비 여성임원 비중에서 여성임원의 비중이 높아 가산점을 받았고, 남성 등기이사 대비 여성 등기이사 비중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남성직원 대비 여성직원 근속연수 비율에서 여성의 근속연수가 더 높게 나타나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한국씨티은행은 남성직원 대비 여성직원 비중 항목 및 남성임원 대비 여성임원 비중 항목에서 여성비가 높게 나타나며 가산점을, 등기임원 점수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전무이상 임원 비중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남직원 대비 여직원 고용인원 비율에서도 높게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남성임원 대비 여성임원 비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샘은 남성임원 대비 여성임원 비중 항목을 비롯해 남성 등기이사 대비 여성 등기이사 비중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세실업은 남성임원 대비 여성임원 비중에서 가산점을 받았으며, 남성 전무이상 임원 대비 여성 전무이상 임원 비중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남성직원 대비 여성직원 고용비율에서도 높은 비율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KB라이프생명은 남성임원 대비 여성임원 비중 항목에서 가산점을 획득했고, 남성직원 대비 여성직원의 근속연수 비율에서 높게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 남성임원 대비 여성임원 비중 항목에서 가산점을 얻었으며 남성 전무이상 임원 대비 여성 전무이상 임원 비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남성직원 대비 여성직원 고용비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지희 사단법인 WIN 회장은 “양성평등과 다양성은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성숙해지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가치다”라며 “이 사회를 구성하는 여성 리더로서 좀 더 많은 기업에서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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