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꼭' 멤버십에 스타배송 무료반품 도입…단순 변심도 월 최대 3회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6:28: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마켓이 멤버십 서비스 '꼭' 회원을 대상으로 스타배송 상품 무료반품 서비스를 도입하며 충성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반품 비용 부담을 낮춰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판매자 지원 효과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G마켓은 '꼭'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스타배송 상품 무료반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G마켓의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월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 [사진=G마켓]

 

무료반품은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에도 적용된다. 상품 배송 완료 후 7일 이내 반품을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해외배송 상품과 설치가 필요한 상품 등 일부 카테고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소비자는 반품 비용 부담 없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온라인 쇼핑에서 반품 비용이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해 쇼핑 경험을 개선하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판매자 지원 효과도 기대된다. 무료반품 서비스로 발생하는 비용은 G마켓이 전액 부담해 셀러는 추가 비용 없이 상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서비스는 우선 동탄 메가물류센터와 제휴 풀필먼트 물류센터를 활용하는 일반 스타배송 셀러 상품에 적용된다. G마켓은 셀러가 직접 재고와 출고를 관리하는 '판매자 스타배송' 상품으로도 서비스를 순차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G마켓은 무료반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맘 편히 무료반품' 기획전도 마련했다. 미용가전, 주방가전, 디지털기기,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선보이며, 모두 무료반품이 가능한 스타배송 상품으로 주말을 포함해 다음날 배송을 보장한다.

 

G마켓 관계자는 "무료반품 서비스는 고객이 보다 부담 없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꼭' 멤버십의 새로운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올해 상반기 기준 거래액이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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