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파티센타, 기업 점심 서비스 시장 진출…맞춤형 케이터링 ‘런치루틴’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6:33:1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제너시스BBQ 그룹 계열사 파티센타가 기업 대상 점심 식음 서비스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별도 직원식당이나 조리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B2B 식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파티센타 운영 브랜드 ‘아이캔리부트(I CAN REBOOT)’가 중고차 전문 브랜드 ‘카통령’을 운영하는 디에스오토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 점심 케이터링 서비스 ‘런치루틴(Lunch Routine)’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BBQ]

 

런치루틴은 직원식당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 기업을 위해 개발된 맞춤형 식음 서비스다. 기업별 임직원 규모와 근무 환경, 식사 수요 등을 반영해 정기적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공간 조성이나 조리 인프라 구축 없이도 사내 식사 복지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도입에 따라 디에스오토 임직원들은 매일 점심시간에 파티센타가 제공하는 한식 기반의 균형 잡힌 식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임직원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함께 사내 복지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티센타는 남양주·강동·동탄 등에 구축한 HACCP 인증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식음 서비스를 운영한다. 생산부터 배송까지 체계적인 공급 시스템을 갖춰 조리 공간이나 직원식당 운영이 어려운 기업에도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디에스오토는 바쁜 업무 환경에서도 임직원들이 회사 내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런치루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식사 품질 향상과 함께 직원 복지 확대 차원의 선택이라는 설명이다.

 

안대섭 디에스오토 대표는 “회사의 성장은 함께 일하는 임직원의 만족도와 연결돼 있다”며 “직원들이 회사 안에서 따뜻하고 든든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좋은 복지이자 조직문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파티센타는 기업뿐 아니라 프리미엄 주거시설과 업무공간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식음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 초 반포 원펜타스 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하이엔드 주거시설 내 다이닝라운지에서 조식·중식·석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BBQ는 지난 6월 주요 치킨 브랜드 가운데 소비자 관심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조사됐다.

 

윤지현 파티센타 대표는 “최근 기업들이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 서비스로 식음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직접 운영하기에는 공간과 인력 등 부담이 크다”며 “런치루틴은 별도의 직원식당 없이도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서 아워글래스 홀리데이 컬렉션 팝업 운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서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의 2026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글로벌 주얼리 디자이너 로렌 루빈스키(Lauren Rubinski)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워글래스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2

GS25, 샌드위치·꼬마김밥 강화…편의점 한 끼 식사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25가 샌드위치와 꼬마김밥 등 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한다. GS25는 기존 식빵 중심의 샌드위치에서 벗어나 치아바타와 소금빵, 소보로빵 등을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샌드위치 매출에서 오전 시간대 판매 비중이 약 25%를 차지하는 등 아침 식사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상품 확대 배경이다. '화이트 데리야끼 치

3

바코드 스캔하면 한방에 끝…CU, 스마트쿠커 최초 도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오븐 기능을 결합한 조리기기를 도입하며 편의점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편의점 업계가 간편식과 즉석식품을 중심으로 먹거리 경쟁을 확대하는 가운데 조리 기술을 차별화해 고객 경험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편의점에서도 전문 조리기기를 활용한 외식 수준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