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폭염 취약 170가구에 여름용품 지원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6:34:25
신선동·청학동 가정 방문해 대응요령 안내
여름 이불·양우산·생수 등 후원 물품 전달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영도구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17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용품 지원과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영도구는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 폭염 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영도구]



이번 사업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부산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를 비롯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영도구는 부산 지역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사회·경제적 여건과 주거환경 등을 고려해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17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기후위기 적응 컨설턴트는 이날부터 신선동과 청학동 내 대상 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지원품은 여름용 이불과 양우산, 간편죽, 생수, 음료, 장바구니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시는 올해 기후 취약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차열 시공과 폭염쉼터 지원, 쿨루프 설치, 폭염·한랭 대응 물품 제공 등 기후위기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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