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앱 전면 개편…멤버십·할인 혜택 강화로 고객 접점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5 16:46:2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자사 주문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주문 기능 중심이던 ‘교촌치킨앱’을 고객 혜택과 편의성을 강화한 멤버십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하면서 충성 고객 확보와 앱 이용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교촌에프앤비는 5일 ‘교촌치킨앱’ 리뉴얼을 통해 멤버십 혜택 확대, 신규 할인 서비스 도입, 고객 편의 기능 추가 등 전반적인 서비스 개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앱 멤버십은 구매 금액에 따라 3단계로 운영되며, 등급별 고객은 기존보다 확대된 최대 5%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주문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쿠폰상점’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오는 9월 15일 오픈 예정인 ‘쿠폰상점’은 멤버십 고객 전용 할인 서비스다.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를 활용해 교촌 메뉴를 권장소비자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최소 구매 금액 기준을 없애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포인트 적립 방식도 다양화했다. 기존 구매 금액에 따른 적립 방식에서 벗어나 출석체크, 설문조사 등 앱 내 활동을 통해서도 포인트를 쌓을 수 있도록 해 고객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상품권 이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교촌포켓’은 보유한 메뉴상품권을 가족이나 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 개의 포켓에 최대 30명의 멤버를 초대할 수 있다. 리더가 보유한 메뉴상품권을 공유하면 멤버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상품권 활용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고객 소통 기능도 확대했다. 주문 메뉴와 서비스에 대한 후기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리뷰 기능을 추가해 고객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주문 과정에서 확인 가능했던 배달 현황 조회 기능도 담았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들이 앱 안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고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서비스 효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와 AI 활용을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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