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스파원 비데 ‘IDEA’ 수상…디자인상 2관왕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4 16:52:56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교원 웰스(Wells)는 스파원 비데가 'IDEA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은 2관왕이다.

 

▲ 스파원 비데 이미지 [사진=교원]


스파원은 플랫 앤 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얇고 콤팩트한 외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물의 흐름을 표현한 곡선을 더하면서 이번 어워드에서 편의성과 심미성을 인정받았다.

먼저, 스파원은 욕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동급 모델 대비 비데 커버의 기울기를 완만하게 조정하고 본체 길이를 1cm 줄였다.

조작부에는 비데 제품 최초로 원형 LCD 패널인 ‘스마트 윈도우’를 적용해 버튼 수를 줄이고 조작 과정을 간소화했다. 스마트윈도우는 스파원의 다양한 기능과 작동 상태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준다.

교원 웰스의 ‘자연을 담은 디자인’을 계승한 점도 특징이다. 교원 웰스는 제품의 특성에 맞는 자연의 요소를 디자인에 반영하고 있다. 직수정수기 슬림원은 미네랄, 얼음정수기 아이스원은 물결, 공기청정기 에어가든은 나무를 형상화했다. 스파원은 세정 시 노즐이 무한대(∞)형태로움직이며 만들어내는 수류에서 영감을 얻어 제품 전반에 유려한 곡선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모든 이용자를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도 호평받았다. 커버를 평평하게 설계해 욕실에서 누구나 편하게 의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조작부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개발한 서체와 기존 대비 2.5배 큰 아이콘을 사용해 고령자와 저시력자의 가독성을 높였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집에서 즐기는 좌욕 스파 케어가 특징인 스파원은 디자인 완성도뿐만 아니라 편의성과 안전, 건강한 욕실 경험까지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1980년 제정한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산업디자인 분야의 우수성을 발굴·시상하며 시작됐다.


2007년 기존 산업디자인 우수상에서 국제디자인 우수상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국제적인 디자인상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현재는 제품 디자인뿐 아니라 디자인 전략·브랜딩·디지털 상호작용·환경·사회적 영향 등 다양한 분야를 평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자리매김했으며, 2026년 기준 46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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