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홈페이지, 글로벌 웹어워드 '그랑프리'…AI·로보틱스 담은 디지털 변신 통했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17:03:08
美 WebAward 전체 출품작 중 단 1곳'Best of Show'…자동차·미디어·뉴스·PR 4관왕
AI 뉴스 요약·음성 서비스·검색 최적화 강화…W3 어워즈·K-디자인까지 연속 수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웹사이트가 글로벌 웹·디지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미국 ‘웹어워드 컴피티션’에서 전체 출품작 가운데 단 1곳에만 주어지는 최고상 ‘Best of Show’를 받으며 디자인과 콘텐츠, AI 활용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사진=현대자동차그룹]

 

그룹은 6일 공식 웹사이트가 미국 웹 마케팅 협회(WMA) 주관 ‘2026 WebAward Competition’에서 자동차·미디어·뉴스·PR 등 4개 산업 부문 ‘Best of Industry(최고의 산업상)’를 수상하고, 전체 최고상인 ‘Best of Show’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Best of Show’는 해당 연도 전체 출품작 가운데 가장 우수한 사이트 1곳에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이다. 

 

그룹은 자동차를 넘어 로보틱스와 AI, 스마트팩토리 등 그룹의 미래사업을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일관되게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지난 3월 공식 웹사이트 디자인과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고 AI 기반 기능을 확대해왔다. 

 

소프트웨어·AI, 전동화, 수소에너지, 제조혁신,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 관련 콘텐츠를 강화하고 이미지와 영상, 키워드 중심으로 메인 화면을 재구성했다.

 

AI를 활용한 뉴스 자동 요약과 음성 뉴스 기능도 도입했다. AI 검색 환경에서 공식 정보가 보다 정확하게 노출될 수 있도록 사이트 구조도 개선했다.

 

수상 성과는 다른 글로벌 어워드로도 이어졌다. 그룹 공식 웹사이트는 지난 9월 ‘2026 W3 Awards’에서 기업 커뮤니케이션과 뉴스 부문 골드, PR 부문 실버를 받았고, 8월에는 ‘K-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에 선정됐다.

 

그룹 관계자는 “이용자가 그룹의 뉴스와 콘텐츠를 더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한 리뉴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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