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중장년 일자리 창출 확대…대전서 JOB 매칭 페스타 개최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7:02:35
18개 강소기업 1:1 현장면접 진행…AI 활용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역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강소기업의 인력 확보를 돕는 민관협력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대전광역시청에서 지역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과 우수 강소기업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대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박람회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 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행사 현장에는 18개 강소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50여개 기업의 구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채용 게시대와 이력서 작성 지원 공간도 마련해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했다.

현장은 구직자의 취업 준비 과정과 이동 동선을 고려해 7개 기능형 존으로 구성했다. 일자리체험관에서는 디지털 인지케어 매니저와 AI 딥러닝 마스터, 데이터 라벨러 등 중장년층이 진출할 수 있는 디지털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AI 체험존에서는 AI 기반 이력서 작성과 AI 모의면접, 진로성향 진단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문 컨설턴트의 1:1 경력 분석과 이력서 첨삭을 비롯해 프로필 사진 촬영과 퍼스널 컬러 진단, 캐리커처 등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하나은행 부스에서는 개인별 금융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룹의 시니어 특화 서비스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 상담 공간에서는 은퇴 이후 자산관리와 라이프케어 컨설팅을 제공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중장년 인재들과 지역 강소기업을 연결하는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대전에 이어 전국 각지로 재취업 박람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혁신기업과 고용취약계층을 연결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과 지역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한 포용금융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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