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통합 앱 출시 이후 서비스 개선…고객 이용 편의성 제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손해보험이 보험 계약과 보험금 청구, 대출 현황을 한 화면에 모으고 고객별 맞춤 메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앱 메인화면을 개편했다. 가입 상품과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고 주요 서비스로 이동하는 절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KB손해보험은 개인화 대시보드와 맞춤형 퀵메뉴 등을 적용해 앱 메인화면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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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 개편 이미지. [사진=KB손해보험] |
개인화 대시보드는 고객이 보유한 보험 계약과 최근 보험금 청구 현황, 대출 현황을 한곳에 모아 보여준다. 여러 메뉴를 오가지 않고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퀵메뉴는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다르게 제공한다.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메인화면에서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개인화 카드는 계약과 서비스 이용 현황에 맞는 정보를 안내한다.
로그인 여부에 따른 화면 구성도 구분했다. 로그인 전에는 주요 상품과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로그인 후에는 해당 고객에게 필요한 안내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보여준다.
다이렉트 상품과 대면채널 상품, KB국민은행 등 계열사 서비스, 공지사항은 각각의 영역으로 나눠 배치했다. 콘텐츠 성격에 따라 화면을 정리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원하는 서비스로 이동하기 쉽도록 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고객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용 경험을 세심하게 반영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2023년 6월 계약관리 중심의 대표 앱과 자동차·소액보험 가입용 다이렉트 앱을 통합했다. 이후 보험 가입부터 계약관리, 보험금 청구까지 주요 업무를 하나의 앱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의 2025년 11월 조사에 따르면 KB손해보험 앱의 월간 사용자 수는 121만 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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