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전통무용·쇼콰이어 선봬…오후 7시부터 무료 관람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제22회 부산국제합창제에 참가하는 해외 공연단을 만덕으로 초청해 주민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부룬디와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3개국 공연단 65명이 각국의 음악과 문화를 선보인다.
북구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만덕도서관 앞 백양근린공원에서 부산국제합창제 참가국 초청 특별공연 ‘만덕의 가을밤, 세계와 하모니’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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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북구] |
이번 공연에는 부룬디와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3개국 공연단 65명이 참여한다. 부산국제합창제 참가팀을 지역으로 초청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각국의 합창과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부룬디의 ‘아마가바(Amagaba)’ 공연단은 전통 북 연주와 전통무용을 선보인다. 필리핀 ‘CEU 싱어스 마닐라(CEU Singers Manila)’는 필리핀의 문화적 색채를 담은 합창 무대를 꾸민다.
말레이시아 ‘deVokalis UPSI Choir’는 합창과 안무를 결합한 쇼콰이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산콘서트홀에서는 하루 앞선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제22회 부산국제합창제 그랜드 콘서트’가 열린다.
부산국제합창제는 2002년 세계합창올림픽을 계기로 시작된 국제 문화행사로, 국내외 합창단이 참여해 공연과 경연 등을 펼친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세계 각국의 목소리가 만덕에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문화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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