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성과·역량 중심 인사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7:25:23
개청 이래 첫 여성 부구청장 임용…여성 리더십 강화
민선 9기 공약 추진 뒷받침…주요 현안 부서 인력 재배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강서구가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성과와 역량 중심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강서구는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오는 13일 자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 부산 강서구청사 [사진=강서구 제공]



이번 인사는 퇴직과 공로연수, 휴직 등에 따른 승진 요인을 반영하고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와 조직 쇄신에 초점을 맞췄다.

앞서 강서구는 지난 7일 개청 이후 처음으로 여성 부구청장인 이오순 부구청장을 임용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4급 국장 승진자 2명도 모두 여성 공무원으로 발탁하며 여성 리더십을 강화했다.

강서구는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업무 수행 능력과 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성과·역량 중심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주요 현안 부서에 인력을 재배치해 업무 추진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승진 인원은 21명, 전보는 152명이며 행정 5급 승진 의결자 4명은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마친 뒤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취임 직후 가덕도신공항과 에코델타시티,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 등 지역 주요 현장을 잇달아 점검하며 민선 9기 구정 운영에 착수했다. 강서구는 이번 인사를 통해 가덕도신공항과 에코델타시티 등 주요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의 업무 연속성과 추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준 구청장은 "민선 9기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능력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역량 중심의 공정한 인사 운영을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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