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한국 시장 공략 가속…아시아·태평양 최초 신차 2종 공개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8 17:17:26
상반기 판매 아태 2위·세계 6위…국내 누적 인도 3000대 돌파
우루스 SE 퍼포만테·레부엘토 SV 첫선…글로벌 경영진 출동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람보르기니가 한국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올해 상반기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 2위 시장으로 올라선 가운데, 글로벌 경영진이 대거 방한해 고성능 신차 2종을 아시아·태평양 최초로 공개했다.

 

▲ (왼쪽부터)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디자인 디렉터 밋챠 보커트, 최고 기술 책임자 페르민 소네이라,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 스테판 윙켈만, 최고 마케팅 및 세일즈 책임자 페데리코 포스키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사진=람보르기니]

 

8일 회사는 서울에서 첫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를 개최하고 우루스 SE 퍼포만테와 레부엘토 SV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스테판 윙켈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한국 시장의 성장 성과와 향후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은 올해 상반기 차량 인도량 기준 람보르기니의 아시아·태평양 2위, 세계 6위 시장에 올랐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를 통한 공식 수입 이후 누적 인도량도 3000대를 달성했다.

 

이번에 공개한 우루스 SE 퍼포만테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다. 최고출력 812마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12km다.

 

함께 공개된 레부엘토 SV는 창립 연도인 1963년을 기념해 전 세계 1963대만 생산하는 한정판 슈퍼카다. V12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고출력 1065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2.4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시속 345km를 넘는다.

 

행사장에는 테메라리오를 비롯해 쿤타치,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 아벤타도르 SVJ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량도 전시됐다.

 

스테판 윙켈만 CEO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는 한국 고객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기념하고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헨리코튼, 도큐먼트와 네 번째 협업…FFC 컬렉션 14종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헨리코튼이 의류 브랜드 도큐먼트와 네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헨리코튼의 대표 컬렉션인 ‘플라이 피싱 클럽(FFC)’을 기반으로 아우터 9종, 상의 2종, 팬츠 3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전반적으로 절제된 색상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FFC는 헨리코

2

빙그레, 메가스터디와 예비 고3 응원…아카페라·슈퍼부스트 학급 배송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빙그레가 메가스터디와 손잡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 음료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빙그레는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와 제로 칼로리 에너지 드링크 ‘슈퍼부스트’를 앞세워 ‘빙그레와 함께, 우리 반 공부 에너지 BOOS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

3

“겉은 콰삭, 속은 치즈”…bhc ‘콰삭모짜킹’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 20만개 육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선보인 신메뉴 ‘콰삭모짜킹’이 출시 직후 SNS와 판매 현장에서 동시에 주목받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24일 출시된 콰삭모짜킹은 bhc의 치킨 메뉴 개발 노하우에 이탈리안 셰프 샘킴의 감성을 접목한 협업 메뉴다. 바삭한 치킨 속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었다. 특히 제품의 시각적·식감적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