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조명섭·홍잠언, 팝페라테너 임형주, 홍보 뮤비 통해 4·15총선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0 01: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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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류수근 기자]"대한민국의 저력은 유권자로부터 시작됩니다." "폼나게 폼나게 투표하자!" "당신의 투표가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트로트 가수 조명섭과 트로트 신동 홍잠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홍보를 위해 투표참여 독려 뮤직비디오(MV)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세 명의 영상은 총 3편으로, 각자 다른 음악 스타일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4·15총선의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트로트 가수 조명섭의 투표참여 홍보 뮤직비디오.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명섭 투표참여 홍보MV에는 “선거, 민주주의를 키우다!”라는 제목이, 홍잠언 투표참여 홍보MV에는 “이모, 삼촌, 누나, 형 모두 투표하세요!”라는 제목이, 임형주의 투표참여 홍보MV에는 “아! 나의 대한민국, 4·15국선”이라는 제목이 각각 붙어 있다.


임형주의 영상에서는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우뚝 선 데에는 국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밑거름이 됐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조명섭은 전쟁 중에도 소박한 전원생활과 귀향을 꿈꿨던 1953년 박재홍의 곡 ‘물방아 도는 내력’을, 임형주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제2막에서 주인공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인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각각 노래하며 투표참여를 독려한다.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트로트 신동 홍잠언의 투표참여 홍보 뮤직비디오.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잠언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불러 화제가 됐던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개사해 투표참여 홍보와 ‘4·15 총선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직접 소개한다.


조명섭은 지난해 KBS '노래가 좋아‘의 트로트 경선 프로그램인 ’트로트가 좋아‘에 출연해 최종 우승한 트로트 가수로, 축음기에서나 들을 법한 구수한 추억의 목소리로 ’신라의 달밤‘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을 소환해 ’현인의 부활‘ ’남인수의 재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홍잠언은 트로트붐을 고조시킨 TV조선 ‘미스터트롯’에 9세의 나이로 출연한 최연소 참가자로,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 등을 성인가수 뺨치는 실력으로 불러 화제를 모은 트로트 신동이다.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투표참여 홍보 뮤직비디오.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투표참여 홍보 뮤직비디오.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임형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이자 팝페라 가수다. 이탈리아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이기도 하며, 올해 2월에는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에 2017년에 이어 재위촉되기도 했다.


중앙선관위는 4·15총선 선거일까지 이들의 뮤직비디오를 투표참여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며, 영상은 중앙선관위 유튜브와 ‘한국선거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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