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4월 판매량 총 1만 3087대…전년대비 4.6% 감소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5-06 1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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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1만 1015대, 수출 2072대…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XM3판매가 내수 실적 견인
LPG 일반판매허용 1년, QM6 LPG 모델 비중 54.3%로 전년 동기 대비 29.9% 증가
XM3.(사진=르노삼성차)
XM3.(사진=르노삼성자동차)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지난 4월 내수에서 총 1만 101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8.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수출을 포함한 총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6% 하락한 1만 3087대였다.


4월 내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9일 출시한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가 6276대 판매되며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XM3 전체 판매대수 중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의 비중이 63%를 차지했다. XM3는 르노삼성자동차 역사상 최단 기간인 49일만에 누적 출고대수 1만대 돌파를 기록한 바 있다.


XM3는 세단과 SUV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XM3는 소형 SUV이면서도 2720mm에 이르는 넉넉한 휠베이스로 준중형 세단과 동일한 수준을 자랑한다. 또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mm)에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mm)를 갖춰, 매끄러운 세단의 매력과 SUV다운 프로포션을 절묘하게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QM6는 전월 대비 판매는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9.9% 증가(3576대)한 4월 판매대수를 기록해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모델로서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줬다. 가솔린 모델이 전체 판매의 42.8%를 차지했으며, LPG 모델은 54.3%(1943대) 판매됐다. 지난해 3월 LPG 일반판매허용 이후 전체 LPG 승용시장에서 판매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QM6 LPe의 저력이 전년 동기 대비 판매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LPG 차량 구입 시 많은 고객들의 애로사항이었던 출력과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가솔린 모델에 견줘도 부족함이 없는 동력성능과 ‘도넛 탱크’ 기술로 해결한 QM6 LPe는 연비와 경제성, 공간활용성 및 승차감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국내시장 유일의 세단형 전기차 SM3 Z.E.는 르노삼성자동차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원 지원 및 넉넉하면서도 편안한 실내공간 등 강점에 힘입어 4월 한달간 139대 판매됐다. 전년 동기 대비 43.3% 증가한 수치다.


지난 3월 16일 새롭게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 NEW 르노 마스터는 221대가 판매되며 전월대비 28.5%,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꾸준한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다.


NEW 르노 마스터는 신차수준의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으며, 전좌석 3점식 안전벨트 등 기존 안전사양에 고속 직진 주행시 측면 바람에 의한 차선이탈 발생까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4월 수출 실적은 QM6(수출명 콜레오스) 2031대, 르노 트위지 39대가 선적됐다.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7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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