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마스크팩 4종 업그레이드 출시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6-01 11:48:54
  • -
  • +
  • 인쇄
더욱 강력하고 트렌디한 효능으로 지친 피부 케어
설화수, 마스크팩 4종 업그레이드 출시.(사진=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마스크팩 4종 업그레이드 출시.(사진=아모레퍼시픽)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유해한 외부 환경과 장기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건조, 트러블, 홍조 등 피부 고민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6월 지친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마스크팩 제품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설화수 4종 마스크팩’은 기존 제품의 효능을 강화해 리뉴얼한 여윤팩과 옥용팩,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진초팩과 백삼팩으로 구성했다.


마스크팩은 얼굴에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에 영양 성분과 보습 효과를 주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마스크팩(face masks) 시장 규모는 약 80억 달러(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이르며, 고급 마스크팩 제품에 대한 선호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시장 확장과 함께 잠자는 동안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수면 마스크팩, 피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필-오프(peel-off) 타입 마스크팩, 스크럽과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마스크팩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설화수 여윤팩’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한국 마스크팩 판매 순위 1위(시장조사기관 보떼리서치)를 기록한 오버나이트 수면 마스크팩이다. 이번에 리뉴얼한 제품은 촉촉하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피부 친화 보습막에 한방 추출물을 더했으며, 컴포트 웨이브 테크놀로지TM 기술이 적용된 한방 아로마 향을 적용하여 마음의 진정과 평안을 전달한다. 기존 제품의 효능을 업그레이드한 ‘설화수 옥용팩’은 필-오프 타입의 마스크팩이다. 피부에 바른 후 떼어내는 방식으로 사용하며,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 맑고 결이 고운 피부로 가꿔준다. 옥죽(둥굴레) 파우더와 금은화 추출물을 담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설화수 진초팩’은 한방 허브 콤플렉스와 자연 유래 PHA(파하, Poly hydroxy acid) 성분을 함유한 허벌-클레이(herbal-clay) 마스크팩 제품이다. 뛰어난 피부 정화 효과를 보이며, 피부 표면과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원한 젤(gel) 크림 타입으로, 피부에 부담 없이 작용해 뛰어난 피부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역시 새로 선보이는 ‘설화수 백삼팩’은 스크럽 효과를 지닌 마스크팩이다. 미세하고 자극이 적은 백삼 파우더 알갱이가 부드러운 필링을 도와주고, 꿀을 함유해 피부 브라이트닝과 피부 수분 밸런스 조절 효과가 뛰어나다.


설화수 4종 마스크팩 제품은 6월 1일(오늘)부터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 아모레퍼시픽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0% 전망…0.3%p 올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14일 발표한 ‘2026년 한국 경제,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이 보이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7%에서 1.0%로 0.3%포인트 높였다. 이는 하반기 들어 정부의

2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3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