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남포동 건어물시장 점포 디자인 개선···신흥 관광명소 재탄생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1-28 16:10:46
시장입구, 110여개 점포 디자인 개선
새 단장된 시장, 신흥 관광명소로 재탄생

기업은행이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부산 남포동 건어물시장에 시장입구 110여개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신흥 관광명소로 재탄생 했다. ‘IBK희망디자인’은 2016년도부터 염천교 수제화거리, 구례 5일시장 등 260여개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역행사, 축제 등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푸드트럭 사업자를 대상으로 차량 래핑, 도색 등을 제공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부산 남포동 건어물시장 입구와 110여개 점포의 외관 디자인을 특색있게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부산 남포동 건어물시장 입구와 110여개 점포의 외관 디자인을 특색있게 개선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희망디자인’은 2016년 영세 소상공인들의 간판과 B.I를 무료로 디자인해 교체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개별 점포에서 시작해 골목 상권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기업은행은 제각각이었던 노후 간판을 일관되고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차양막과 진열대 커버는 밝은 패턴과 색감으로 리모델링했다. 새벽에도 운영되는 도매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모든 간판에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생기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IBK희망디자인’ 최초로 시장입구 개선공사도 진행했다. 건어물시장을 돋보이게 할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대형 간판을 설치하고 건물 외벽을 리모델링해 주목성을 높였다.


▲ 새단장한 부산 남포동 건어물도매시장 입구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상인회 대표는 “시장이 손님들의 눈을 사로잡는 활기찬 느낌으로 탈바꿈해 젊은 층과 관광객도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특색 있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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