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중기·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최우선 과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2-19 14:50:50
취임 후 첫 ‘전국 영업점장 회의’ 개최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한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 강조
"고객 최우선 경영문화 정착, 고객가치·고객신뢰 더욱 높여갈 것"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후 첫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며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또, "고객 최우선 경영문화 정착으로 고객가치·고객신뢰 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6일 부터  이틀 동안 충주연수원에서 2023년 주요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7일 충주연수원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이번 회의는 김성태 은행장 취임 후 첫 ‘전국 영업점장 회의’로 코로나 이후 만 4년 만에 국내외 영업점장 약 900여명이 모두 모여 진행됐다.

김성태 행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영업점장을 격려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함과 동시에 내실 있는 성장에도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코로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연이어 발생한 글로벌 복합위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을 지원해 우리경제 도약의 불씨를 더 크게 키우는 것도 IBK기업은행의 소임”이라고 당부했다.

 

김성태 행장은 올해 경영슬로건을 ‘새롭게 도약하는 IBK’로 정하며 고객과 함께 ▲ 위기극복 ▲ 내실성장 ▲ 미래선도를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고금리·고물가, 원가 상승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자금 조달과 금융 비용에 부담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도와야한다”며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또 “ESG·디지털 전환 흐름에 중소기업들이 도태되지 않도록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혁신 창업 생태계 고도화와 기술 개발·사업화 지원에도 앞장서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경제의 역동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최우선 경영체계 확립’으로 고객 신뢰를 높일 것을 주문하며 의사결정 시 항상 고객의 입장을 우선 고려하고 상품·서비스, 시스템·제도, 인식·관행 등을 모두 고객 중심으로 바꾸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앞서 말씀 드린 모든 것은 ‘직원이 행복한 IBK’가 만들어져야 실현 가능하다”며 영업점장들이 원활한 소통과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영성과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상식과 영업현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외부 강연을 통해 소통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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