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MWC25 전시 성황... 7만명 방문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08:50:05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SK텔레콤은 3월 3일(현지시각)부터 6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을 전시하며 글로벌 ICT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KT는 792m²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 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이동통신의 가치를 높이는 AI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MWC25의 SKT 전시관은 각각 ‘네트워크 AI’, ‘AI DC’, ‘AI 플랫폼’, ‘AI 서비스’, ‘AI 얼라이언스’ 구역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AI를 접목한 첨단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 아이템들이 배치됐다.

 

특히 전시장 메인 입구에 배치된 대형 미디어아트는 움직이는 18개의 LED 패널을 통해 ‘AI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감각적으로 소개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SKT에 따르면 행사 기간인 나흘 동안 총 7만여명이 SKT 전시관을 방문했다.

 

구슬을 활용한 레이싱 게임을 통해 'AI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표현한 체험존도 인기였다. SKT 전시관 출구에 위치한 이 체험존에는 게임을 즐기는 인파가 몰려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CNBC, 블룸버그, 니케이 등 해외 언론사들도 SKT 전시관을 주목했다. 전시 기간 중 다수의 글로벌 미디어가 SKT의 AI 데이터센터 사업 전략과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활동에 주목하며 현장 취재 및 인터뷰에 매진했다.

 

SKT는 다양한 AI 기업과의 비즈니스 협업 성과도 올렸다. MWC 개막일에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로 협업 중인 도이치텔레콤, 이앤(e&)그룹, 싱텔 그룹, 소프트뱅크와 AI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뜻을 모았다.

 

SKT는 이번 MWC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추기 위한 파트너십도 강화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AI데이터센터 MEP(Mechanical, Electrical, Plumbing : 기계, 전력, 수배전) 시스템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액체 냉각 분야의 선두주자인 기가 컴퓨팅과 차세대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엘리스그룹과는 AI 데이터센터 모듈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그 어느 해보다 AI에 대한 MWC 참가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가운데, SKT가 추구하는 AI 분야 자강과 협력을 글로벌 ICT 업계에 효과적으로 소개해 대한민국 AI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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