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KOTRA, 해외 공공조달 시장 겨냥 '수출상담회’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9 06:00:02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우리 기업의 해외 공공조달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조달청(청장 김윤상)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2023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이하 GPPM)’를 개최한다.

 

▲ KOTRA 본사. [사진=코트라]

 

GPPM은 올해로 7회째로 팬데믹 이후 처음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영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21개국 90여 개 발주처와 조달벤더를 초청했다. 이들은 국제조달전문기업, 혁신조달기업 등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 250여 개사와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조달벤더 참가 규모는 KOTRA와 조달청이 공동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이래 최대규모이며, 주요 분야는 ▲의료기기·의약품·헬스케어 ▲전기전자·IT·정보통신 ▲배터리·발전기·에너지 ▲기계부품·건설장비·엔진 ▲교육용 교구 등이다.

 

또한 29일 오전에는 우리 기업의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외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유엔개발계획(UNDP), 유니세프(UNICEF)와 같은 국제기구와 케냐 의약품 공급청(KEMSA), KOICA 등을 연사로 초청하여 각 기관의 조달정책과 진출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올해 최초로 ‘관세 및 국제분쟁컨설팅’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는 전문가를 배치하여 해외 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하는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우수상품 쇼케이스 전시관’을 열어 해외조달시장 인증을 취득한 우수 9개 상품을 전시하고, 국제기구·해외정부 발주처 등 주요 조달처가 우리 기업의 상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함께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늘어난 날파리·번쩍이는 빛…망막 이상 신호 '비문증'일 수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눈앞에 검은 점이나 실 같은 물체가 떠다니는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유리체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이전보다 비문이 갑자기 늘거나 빛이 번쩍이는 증상이나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망막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문증 자체가 곧 망막박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변화가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의 신호

2

세노바메이트 성공 방정식 공유…SK바이오팜, 美 협력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연구개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현지 상업화까지 이어진 경험을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와 공유했다. 개별 신약의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과 임상, 규제, 시장 접근 및 상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의 경험을 논의하며 글로벌 협력 기회 발굴에 나섰다. 13일

3

건국대병원, CAR-T 치료체계 가동…첨단 세포치료 임상 적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건국대병원이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세포치료제 투여를 시작했다. 환자의 T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첨단 치료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면서 세포 채집부터 치료제 투여, 중증 이상반응 대응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13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종양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