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WS 기반 공공 클라우드 사업 본격 확대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1:01:27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AWS 중개서비스 공식 등록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와 자사의 네트워크·보안 운영 역량을 결합해 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한다.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수요 확대에 맞춰 AWS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엘지유플러스 중개서비스 for Amazon Web Services’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중개서비스인 ‘엘지유플러스 중개서비스 for Amazon Web Services’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공식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 등 디지털 서비스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계약할 수 있는 공공 부문 전용 플랫폼이다. 새로운 서비스가 시스템에 등록되려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번 등록으로 공공부문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을 통해 LG유플러스의 AWS 클라우드 인프라 중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과 자체 통신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자체 기준과 업무 특성에 맞춘 AWS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한 민원 상담·업무 지원 챗봇, AI 기반 정보 검색 서비스, 통계·행정 데이터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자체 보유한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인공지능 전환(AX) 등의 역량을 활용해 공공 부문에 클라우드 도입 초기 최적의 인프라 구성 방안을 제안하고, 클라우드 전환 이후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및 효율화를 지원하는 등 디지털 혁신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정영훈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는 공공기관이 AWS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관별 업무 환경과 보안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운영 체계를 제공할 것”이라며 “LG유플러스가 AX사업 역량과 AICC 등 AI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결집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지원하는 핵심 AX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국내 대표 정보보안 컨퍼런스인 ‘ISEC 2026’에 참가해 기업 고객을 위한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보안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델라라나, 론칭 10주년 아카이브 전시…기념 컬렉션 20여종 공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델라라나(DELLA LANA)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아카이브 전시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델라라나가 오는 23일까지 서울 청담동에서 ‘레이어스 오브 타임(Layers of Time)’ 전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브랜드의 지난 10년간 아카이브와 10주년 기념 컬

2

미샤, 美 아마존 할인행사서 매출 58% 증가…BB크림 1위 수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미국 아마존의 대규모 할인 행사에서 전년 대비 58%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인 BB크림은 카테고리 1위를 지켰고, 페이스 메이크업 부문에서도 K뷰티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상위권에 진입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6~7일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빅딜 데이즈(Pr

3

풀무원헬스케어, 케일 원료 7배 높였다…‘3세대 녹즙’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헬스케어가 케일 원료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7배 높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3세대 녹즙’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풀무원헬스케어는 기존 ‘데일리클렌즈 레몬&케일’을 리뉴얼한 ‘갈아만든 채소 클렌즈 레몬&케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헬스케어는 케일즙 비중을 줄이는 대신 케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