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보다 포켓몬”…신세계百 강남점, ‘태그스타 성지’ 변신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0 11:11:22
포켓몬태그스타 2탄 단독 행사…게임기 13대 대형 체험존
초심자존·포토존·가챠존 총출동…5일간 포켓몬 축제 마련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1층을 대형 포켓몬 체험공간으로 꾸민다. 게임기 13대를 한꺼번에 배치하고 초심자용 공간과 일반 플레이존을 나눠 운영하는 한편, 스탬프·가챠·포토존 등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포켓몬 팬과 가족 고객의 발길을 끌어모은다는 계획이다.

 

2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포켓몬태그스타 썸머 퍼스트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포켓몬태그스타 2탄’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단독 행사다.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포켓몬태그스타 썸머 퍼스트 챌린지’가 펼쳐진다. [사진=신세계백화점]

 

포켓몬태그스타는 포켓몬을 수집·육성해 배틀을 즐기고, 게임에서 잡은 포켓몬을 태그 형태로 수집하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지난 4월 국내에 처음 출시됐으며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는 ‘스페셜 태그배틀’ 기능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총 13대의 게임기가 설치된다. 일반 이용자를 위한 게임기 10대와 초심자를 위한 3대로 구성했다.

 

공간도 일반 플레이존과 13세 이하 초심자 대상 ‘트레이너 양성소’로 분리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구역별로 배출되는 포켓몬 태그도 다르게 구성해 체험 방식을 차별화했다.

 

게임 외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했다.

 

스탬프존에서는 몬스터볼 봉제인형을 던져 태그를 쓰러뜨리는 미니게임과 몬스터볼 룰렛 등을 운영한다. 태그스타 등신대로 꾸민 포토존도 설치한다. 각 체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3개를 모은 고객에게는 포켓몬 태그 모양의 부채를 제공한다.

 

별도 공간에는 포켓몬 상품으로 구성한 가챠 머신도 배치한다. 포켓몬태그스타 완구와 태그 전시존도 함께 운영해 게임과 굿즈 체험을 한 공간에 묶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증정 혜택도 준비했다. 방문객에게 스페셜태그 ‘피카츄’와 트레이너 ID 카드를 투명 백팩과 함께 무료 배포한다. 플레이존에서 트레이너 ID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스페셜태그 ‘따라큐’를 추가로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이 직접 머물고 체험할 수 있는 IP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게임 플레이뿐 아니라 초심자 체험, 포토존, 스탬프, 가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강남점에서 포켓몬태그스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앞으로도 인기 IP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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