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구미천연가스발전소’ 단독 수주…2245억 규모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9-15 11:46:08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

금호건설은 한국서부발전에서 발주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사는 노후화된 충남 태안군의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를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500MW급 천연가스 발전소가 새로 지어지게 된다.
 

▲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

 

향후 구미천연가스발전소는 분산형 전원 확대에 부합하고자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 5 산업단지에 위치하게 된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완공되면 인근 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시설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진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공사는 총 공사금액 2245억 원의 대규모 플랜트 공사로 금호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하게 됐다. 오는 10월 착공을 시작해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이달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를 따내며 하반기에 플랜트 분야에서만 3700억 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향후 발주 예정인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공사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 2관왕'…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입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우수상 2개를 포함해 총 6개 상을 받으며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캐피톨 극장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시상식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

2

[2026 국감] "국산 원료 쓰라면서 혜택은 없다?"…심평원 약가 규제에 제약업계 '한숨'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산 의약품 원료의 자급률을 높이고 공급망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약가 우대 제도가 까다로운 인정 기준에 가로막혀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원료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더라도 완제의약품 제조사와 원료 생산 주체가 다르면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구조 탓에 실제 약가 가산을 적용받는 기업과 품목이 단 한 건도

3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