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그룹 차원의 체계적 전환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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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협의체 공동의장으로 선임된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 [사진=카카오] |
카카오그룹은 28일 그룹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약사 CEO들의 결의에 따라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를 CA협의체 공동의장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정신아 의장과 함께 공동 의장으로서 CA협의체를 이끌게 된다.
이번 결정은 인적분할을 앞두고 주요 의사결정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조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두 의장은 분할 전까지 주요 의사결정을 함께 진행하며, 그룹 차원의 조율과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공동 의장 체제는 인적분할을 앞둔 중요한 전환기에 그룹 차원의 연속성 확보와 체계적 실행을 위한 것”이라며“카카오는 분야별 TF를 중심으로 분할 준비 과정을 면밀히 관리하며 안정적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현재 인적분할에 대비해 기술, 재무, 인사 등 주요 부서가 포함된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각종 실무 과제를 점검하며 체계적 전환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밟고 있다. 아울러, 크루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설명회, 상시 문의가 가능한 별도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인적 분할에 대한 크루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 이어 위탁 운영 중인 경기도 하남시 소재의 데이터센터에서도 기존 냉방설비의 운영 방식을 개선해, 서비스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냉방 에너지 사용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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