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줄서기 찹쌀떡' 판매…GS25,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 선봬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13:46:34
한정선 대표 메뉴 편의점 재해석…요거트 크림 찹쌀떡
강남·인천공항 400개 사전 공개…준비 물량 조기 소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성수동에서 판매되던 요거트 찹쌀떡이 편의점 냉동 디저트로 나온다. GS25가 K-디저트 브랜드 ‘한정선’의 대표 메뉴를 편의점 상품으로 선보이며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디저트 브랜드 한정선, 제조사 로로멜로와 협업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을 단독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 편의점 GS25가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을 선보인다. [사진=GS리테일]

 

신제품은 한정선의 대표 메뉴인 요거트 찹쌀떡을 냉동 디저트 형태로 재구성한 상품이다. 찹쌀떡 안에 요거트 크림을 넣어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

 

제품은 냉동 상태에서는 샤베트와 유사한 식감으로, 해동 후에는 찹쌀떡 특유의 쫀득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찹쌀떡을 반으로 자르면 내부의 요거트 크림이 드러나는 형태도 기존 제품의 특징을 반영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판매에서는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GS25는 지난 8월 28일 서울 강남과 인천공항 매장에서 각각 200개씩 총 400개를 한정 판매했다. 두 매장 모두 준비된 제품이 조기에 판매됐다.

 

인천공항 행사에서는 외국인 고객들도 제품을 구매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GS25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성수 등 주요 관광지에서 접하던 디저트를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정선은 한국 전통 간식인 찹쌀떡을 현대적인 형태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디저트 브랜드다. 성수동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SNS 등을 통해 알려졌고 외국인 방문객들의 구매 사례도 이어져 왔다.

 

GS25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인기 메뉴를 편의점 상품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외국인 고객의 K-디저트 수요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GS25 관계자는 “한정선의 대표 메뉴를 편의점에서 접할 수 있도록 냉동 디저트 상품으로 재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별 특징과 상품의 소비 방식을 결합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디저트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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