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밀리의 서재 2분기 영업익 34억원…전년比 28.4%↓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4:53:34
매출액 238억원으로 전년比 15.2%↑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38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kt 밀리의 서재 CI. [사진=kt 밀리의 서재]

매출은 전년대비 15.2%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28.4% 줄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4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 대비 17.4% 상승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73억원을 기록했다.

 

밀리의서재는 안정적인 구독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 영역을 오리지널 IP까지 확장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지식재산권(IP)을 발굴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외 시장까지 판권 유통을 넓혀 콘텐츠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먼저, 오리지널 IP '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의 튀르키예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는 태국과 카자흐스탄, '죽은 건 아니고 일시정지'는 러시아,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는 베트남으로 각각 판권을 수출했다.

 

오리지널 웹툰 '궁노'는 지난 6월, 일본 웹코믹 플랫폼 ‘메챠코믹’에 론칭 직후 주간 랭킹 최고 5위를 기록했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해 오리지널 웹소설로 공개했던 '궁노'를 웹툰화하고 해외 플랫폼 유통까지 확장하며 IP 밸류체인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밀리의서재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회사 주식 1만 주를 매입했던 정재욱 대표이사가 3개월 만에 5000주를 추가 매입하고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2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3

롯데百 '스타일런' 7000명 달렸다…자라와 손잡고 러닝족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대표 러닝 행사인 '2026 스타일런'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렸음에도 예매 티켓이 조기 매진되면서 러닝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