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식약처 '맞손'…건강 간편식 3종 선봬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6:10:51
영양기준 반영…웰니스 라인업 강화
버거·소시지 출시…건강 먹거리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해 영양기준을 반영한 간편식을 선보이며 건강 먹거리 확대에 나선다. 편의점 대표 간편식을 보다 균형 잡힌 영양 기준에 맞춰 개발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는 웰니스 콘셉트 먹거리 브랜드 '가뿐한입'을 통해 버거와 닭가슴살 소시지 등 신제품 3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든 제품에는 식약처의 '튼튼먹거리' 영양기준을 적용했으며, 나트륨과 포화지방, 당류, 열량 등을 고려해 개발했다.

 

▲이마트24가 식약처와 협업한 간편식 3종을 선보인다. [사진=이마트24]

 

대표 제품인 '그릴드머쉬룸 비프버거'는 버섯과 비프패티를 조합해 맛과 포만감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다. 이어 선보이는 닭가슴살 소시지 2종은 핫바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단백질을 강화해 건강 간식이나 식사 대용 수요를 겨냥했다.

 

이마트24는 식약처와 건강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나트륨을 줄인 삼각김밥을 선보였으며, 올해부터는 식약처의 '튼튼먹거리 매장' 사업에 참여해 일부 점포의 건강 식품 진열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건강 간편식 상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나트륨 저감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도 검토하며 웰니스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식약처와 협업한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건강 먹거리를 지속 확대해 균형 잡힌 식품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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