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몬스터,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 2관왕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16:16:32
전략부터 크리에이티브까지…“사람을 움직이는 캠페인” 경쟁력 입증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마스몬스터가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공공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사진제공 : 마스몬스터

 

이번 수상작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과 함께 진행한 두 개의 캠페인이다.

 

마스몬스터는 두 프로젝트에서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캠페인 전략과 콘셉트 개발, 크리에이티브, 영상·디지털 콘텐츠 제작, 채널 확산까지 전 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했다.

 

핵심은 정책을 ‘설명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콘텐츠로 바꾸는 것이었다. 복잡한 정책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하기보다 “사람들은 왜 이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에서 출발해 메시지와 콘텐츠를 다시 설계했다.

 

이 같은 접근 방식은 ‘2026 ADPR Summit’에서도 주요 사례로 소개됐다.

 

▲ 사진제공 : 마스몬스터

 

마스몬스터 송기준 본부장은 현장에서 캠페인의 기획 배경부터 전략, 크리에이티브 전개 과정을 발표하며 정책 중심의 메시지를 국민의 언어와 콘텐츠로 전환하는 과정을 공유했다.

 

마스몬스터는 브랜드와 디지털 캠페인을 중심으로 전략, 크리에이티브, 영상·콘텐츠 제작, SNS·유튜브 운영, 미디어, 프로모션, MICE까지 연결해 수행하는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다.

 

하지만 회사가 강조하는 경쟁력은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데 있지 않다. 문제를 먼저 정의하고, 그 문제에 가장 적합한 해법을 찾아 실제 실행까지 연결하는 것. 영상 한 편이 답이라면 영상을 만들고, 디지털 캠페인과 미디어, 오프라인 경험의 연결이 필요하다면 그 전체를 설계한다. 정해진 상품을 판매하기보다 클라이언트의 문제에서 출발해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를 만드는 방식이다.

 

AI와 데이터 기술 역시 같은 관점에서 활용하고 있다. 리서치와 인사이트 분석, 아이디어 개발, 콘텐츠 제작 과정에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하면서도 AI 자체를 내세우기보다 더 빠른 판단과 더 좋은 전략·크리에이티브를 만드는 도구로 활용한다.

 

마스몬스터 김상우 CD는 “광고대행사의 역할은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결과물을 잘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며 “왜 이 캠페인을 해야 하는지, 사람들이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를 먼저 고민하고 그 답을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 캠페인이든 브랜드 캠페인이든 결국 목표는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는 것”이라며 “정책과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자기 이야기처럼 받아들여질 수 있는 캠페인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마스몬스터는 지난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공공PR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서도 연속 수상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략과 크리에이티브, 콘텐츠와 기술을 연결해 사람을 움직이는 것. 마스몬스터는 이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로서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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