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대비반·맞춤형 멘토링 운영…대학 진학·자립 지원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사하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올해 두 차례 치러진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을 기록했다. 기초학습부터 시험 당일 지원까지 이어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 과목 만점자도 2명 나왔다.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제1·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121명이 모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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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사하구] |
합격자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97명, 중학교 졸업학력 23명, 초등학교 졸업학력 1명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집중 대비반 '하이클래스'와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스마트교실'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지원해 왔다.
시험 당일에는 응시에 필요한 물품과 도시락을 제공해 수험생들이 부담을 덜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앞서 센터는 지난 8월 지역 5개 대학이 참여한 일대일 대입상담소를 운영하며 2027학년도 입학 전형과 검정고시 점수 환산 방법 등을 안내한 바 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처음 준비할 때는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센터에서 수업을 듣고 선생님들의 응원을 받으며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윤미 센터장이 이끄는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지원 외에도 상담과 취업·자립 지원, 자기계발,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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