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K뷰티 팬덤’ 시동…마녀공장, 인플루언서 공략 본격화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4 16:38:26
현지 인플루언서 전용 세션 운영…제품 경험·브랜드 소통 강화
인스타그램·참여형 이벤트 연계…온·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마녀공장이 미국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체험형 마케팅으로 북미 K-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형성한 제품 경험을 SNS 콘텐츠로 확장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마녀공장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 참가해 현지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 마녀공장이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 참가했다. [사진=마녀공장]

 

특히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일반 운영 종료 이후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별도의 인플루언서 세션을 마련했다. 현지 크리에이터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 스토리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이후 SNS 콘텐츠를 통한 자연스러운 확산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기간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공식 SNS 채널로 소비자를 연결해 행사 이후에도 브랜드와의 접점을 이어가도록 한 것이다.

 

마녀공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지 인플루언서 및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SNS 중심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현지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K-뷰티에 대한 관심을 실제 제품 경험과 브랜드 소통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현지 인플루언서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힌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라며 “오프라인 체험을 SNS 콘텐츠로 확장해 북미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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