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임팩트크리에이티브웍스, 여성의 가능성을 브랜드와 일자리로 연결한다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17:22:40
여성크리에이터 양성과 창의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와 임팩트크리에이티브가 여성의 창의적 역량을 미래 일자리와 지속가능한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와 임팩트크리에이티브는 여성 혁신인재 양성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의 취·창업지원, 창의콘텐츠제작 역량 강화, 기업 브랜딩 지원을 아우르는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사진제공 :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이번 협약은 여성 대상 교육과 취·창업 지원에 강점을 가진 공공기관과 창의적 기획, 콘텐츠, 브랜딩, 프로젝트 운영 역량을 보유한 민간 전문기업이 만나 여성의 아이디어를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실질적인 일자리로 발전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움을 수료증으로만 남기지 않고, 스스로 만든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 고객의 피드백,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취업·창업·프리랜스 활동이라는 ‘다음 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약의 핵심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여성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여성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대상 브랜드 컨설팅 ▲AI·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여성 크리에이터 및 콘텐츠 기획자 양성 ▲퍼스널 브랜딩과 기업 브랜딩 지원 ▲지역사회 연계형 프로젝트 공동 추진 ▲성과사례 발굴 및 홍보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는 직업교육, 취업지원, 창업보육, 경력전환지원 등을 수행해 온 전문직업교육 및 취·창업지원기관이다. 최근에는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이커머스, 콘텐츠 창업 등 미래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을 확대하며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임팩트크리에이티웍스는 창의적 기획과 콘텐츠 개발, 브랜딩, 프로젝트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과 기관의 가치가 시장과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파트너다. 특히 아이디어를 스토리와 콘텐츠로 구체화하고, 브랜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의 교육 및 취창업지원인프라와 여성 인재 네트워크에 임팩트크리에이티브의 기획·콘텐츠·브랜딩 전문성이 결합되면, 교육과정은 단순한 수료 중심을 넘어 브랜드와 결과물이 남는 실전형 프로젝트로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 여성 창업자와 여성기업에게도 실질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좋은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하고도 브랜드 전략과 홍보 역량이 부족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여성 창업자들에게 브랜드 진단, 스토리 설계, 콘텐츠 제작, 홍보 전략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와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사진제공 :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김보람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장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여성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 실제 일자리와 창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협력"이라고 강조하면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결과물로 증명하고, 그 결과가 새로운 일과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성장 경로를 만들고, 잠재력 있는 여성들이 실무 역량을 갖추고 시장을 선도하는 뛰어난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밝혔다.

 

김나래 임팩트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여성들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많은 콘텐츠와 브랜드의 가능성이 담겨 있다"며 "창의적 기획과 브랜딩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여성의 아이디어가 더 넓은 시장과 사회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의 신뢰와 민간의 창의성을 결합해 여성 인재의 성장을 보다 입체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의 여성 창업기업과 소상공인, 협력 브랜드를 연결해 참여자가 고객의 언어를 이해하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개선하는 프로젝트 기반 성장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의 경험을 콘텐츠로, 아이디어를 브랜드로, 가능성을 일자리로 연결하는 이번 협약은 서울 북동권 여성 취·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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