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게임 중심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아시스(OASYS)'에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아시스는 '반다이 남코', '세가' 등 일본 대표 게임 업체들을 주축으로 21곳의 글로벌 게임사들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반 게임의 개발·운영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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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위즈 제공 |
또 지분 증명(PoS) 방식 기반 블록체인으로 빠른 속도, 높은 확장성, 네트워크 수수료 무료 등이 특징이다.
국내 게임사로는 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초기 검증자로 참여하는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게임이나 메타버스의 개발과 서비스, 운영 등을 오아시스와 공유할 계획이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글로벌 게임사들과 함께 게임에 특화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과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크립토 골프 임팩트'와 '브레이브 나인' 게임 2종을 클레이튼 메인넷 기반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네오핀'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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