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모바일 전자 청구서 도입 10년...“나무 7만 7000그루 심기 효과”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05 10:06:08
‘빌레터’ 고객에 ‘행복크레딧’ 기부 포인트 제공

SK텔레콤이 모바일 전자 청구서 ‘빌레터’를 통해 지난 10년간 약 7만 7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SKT는 식목일을 맞아 빌레터의 환경 보전 성과를 공개하고 전자 청구서 이용 고객을 확대해 ESG 2.0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 SKT 빌레터 화면 [SK텔레콤 제공]

 

SKT에 따르면 앞서 2012년 4월 빌레터 서비스를 시작한 후 청구서의 전자화를 통해 10년간 약 7만 7000 그루에 해당하는 종이 소비를 줄였다. 이는 서울 강남 3구의 가로수 약 6만 3000그루보다 많은 수치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현재 빌레터 이용 고객은 1250만 명으로 SKT고객의 약 절반이 이용 중이다. SKT는 빌레터 이용 고객이 늘어날수록 종이 소비와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빌레터를 통한 전자 청구서 전환을 장려하기 위해 5일부터 빌레터 신청 고객에게 ‘행복크레딧’ 기부 포인트를 제공한다.

행복크레딧은 적립된 금액만큼 SKT가 사회공헌사업에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SKT는 고객에게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의 통신 요금 청구서를 제외한 신용카드‧지방세‧도시가스 등의 전자 청구서 신규 신청 한 건당 500크레딧의 행복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빌레터 이용 고객은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통신 요금 청구서 ▲하나카드‧KB국민카드‧삼성카드‧우리카드 등의 신용카드 명세서 ▲도시가스 8개 사 청구서 ▲공공기관 지방세 ▲국세청 현금영수증 내역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전자 청구서로 받을 수 있다.

장홍성 SKT 광고‧데이터 CO담당은 “모바일 전자 청구서 빌레터로 ESG 가치를 창출한 것처럼 SKT는 앞으로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친환경ᆞ사회적 책임 등 ESG 2.0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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