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 개최···17개팀 총상금 5억 수여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7-10 11:03:21
17개 'HERO' 팀 선발, 총 5억원 규모 상금 수여 및 투자 유치 연계
그룹 ‘ESG전략펀드’통한 환경 분야 스타트업 투자 확약

신한금융그룹이 스타트업과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3회 대회를 개최했다. 대상 수상팀을 포함한 모든 본선 경연 참가 팀에게 총 5억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국내외 벤처캐피탈 등과의 협업과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와 시상식을 진행하고 경연을 펼친 스타트업들을 격려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노들섬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3회 ‘Hero IR-Day’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노들섬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3회 ‘Hero IR-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왼쪽)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그리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육성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신한Impact 트랙’ ▲탄소중립 및 녹색경제 전환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환경 트랙’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대학생 트랙’ 등 3개 트랙에서 선발된 총 17개팀이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환경 트랙의 ‘코스모스랩’, 신한 Impact 트랙의 ‘비즈니스 캔버스’, 대학생 트랙의 ‘비씨디’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환경 트랙에서 대상을 수상한 ‘코스모스랩’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함께 수여됐다.

대상 수상팀을 포함한 모든 본선 경연 참가 팀에게 총 5억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신한금융 그룹사를 포함한 국내외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 및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와 시상식을 진행하고 경연을 펼친 스타트업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신한금융은 그룹의 ‘ESG 전략펀드’를 통해 환경 분야 스타트업인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업체인 '원광에스앤티'와 폐타이어 활용 친환경 재생카본블랙 생산업체인 '엘디카본'에 각각 30억원, 20억원의 투자 확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 분야에 대한 남다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예비창업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한다”며, “환경부는 신한금융과 함께 기업의 ESG 경영과 녹색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이번 IR 대회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및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한금융은 ESG 선도기업으로서 혁신 성장 생태계 확장을 위해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1일 기후기술 및 친환경 분야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ESG전략펀드’를 결성했다. 해당 펀드는 신한금융 그룹사인 은행·금투·라이프·캐피탈·자산운용 및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공동 출자했으며 신한자산운용이 운용(GP)을 맡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2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3

롯데百 '스타일런' 7000명 달렸다…자라와 손잡고 러닝족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대표 러닝 행사인 '2026 스타일런'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렸음에도 예매 티켓이 조기 매진되면서 러닝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