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첫 개최...신진 큐레이터 발굴·육성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7-08 14:41:32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이 ‘2021 제1회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진 전시기획자(큐레이터) 발굴과 육성을 위해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권 이사장은 미술계 공모사업 대다수가 작가 분야에 치우쳐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해 이번 공모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반도문화재단 제1회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포스터 [반도문화제단 제공]

 

반도건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총 5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입상자들에게 수여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전시기획자들은 7월 2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자유 주제와 ‘가족’ 주제 2개 부문이다. 부문별 대상 2명에게는 상금과 전시 지원금 2000만 원, 우수상 4명에게는 2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자와 우수 기획안 제출자는 향후 재단의 협력 큐레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대상 수상자의 기획안은 반도문화재단의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의 실제 전시에 반영된다.

 

▲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사진=반도문화재단 제공]

 

권홍사 이사장은 큐레이터들에게 “이번 공모전이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전시회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선물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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