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OTT 검색플랫폼 ‘키노라이츠’에 10억 투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06 10:50:41
키노라이츠 ‘콘텐츠 추천’, ‘주간 랭킹’ 솔루션 연계

LG유플러스는 고객의 OTT 콘텐츠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통합 검색 플랫폼 스타트업 ‘키노라이츠’와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키노라이츠와 ‘OTT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과 양준영 키노라이츠 대표 등이 참석했다.
 

▲ 협약식에 참석한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오른쪽)과 양준영 키노라이츠 대표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과 함께 약 25억 원 규모의 키노라이츠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이 중 LG유플러스의 투자액은 약 10억 원이다.

최근 다양한 OTT 플랫폼의 등장으로 콘텐츠가 방대해진 상황에서 더욱 쉽게 자사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투자를 결정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키노라이츠의 콘텐츠 추천과 주간 랭킹 등 솔루션과 자사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키노라이츠 솔루션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키노라이츠는 OTT 관련 통합검색, 콘텐츠 탐색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가 30만 건을 돌파했다.

고객은 보고싶은 콘텐츠를 키노라이츠에서 검색하면 콘텐츠 정보와 함께 해당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OTT 플랫폼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키노라이츠 지분투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멀티 OTT 시청 환경에서도 고객이 더욱 편하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준영 키노라이츠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비자들이 콘텐츠 감상 전후 반드시 사용하는 통합 포털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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