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숙명여대에 국내 첫 대학 전용 메타버스 오픈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30 11:07:16
맘모식스의 ‘갤럭시티’ 플랫폼 기반

LG유플러스는 숙명여자대학교에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 ‘스노우버스’를 내달부터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노우버스는 특정 대학만을 위해 상시 서비스가 제공되는 첫 메타버스 서비스다. 그동안 범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캠퍼스 일부를 메타버스 공간에 재현하거나 대학 입학 설명회와 축제 등 이벤트를 개최한 사례는 있었지만, 상시 서비스 오픈은 스노우버스가 처음이다.
 

▲ 숙명여대 학생들이 '스노우버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숙명여대의 축제인 ‘청파제’를 제1캠퍼스 메타버스 공간 스노우버스에서 구현해 29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제2캠퍼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랜선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스노우버스에서는 학생들이 코로나 시대 학교에 가지 않고도 언제든 메타버스 공간에서 또 하나의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일별‧주별‧월별‧상시 미션을 수행하며 학교와 학생 또는 학생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우버스 내 미션을 완료하거나 유플충전소에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데이터상품권 1GB, GS상품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 만우절을 맞아 스노우버스에 처음 접속하는 학생들에게 오픈 이벤트로 아바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별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실제 캠퍼스 내에 눈송이‧무너와 함께하는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공간은 맘모식스가 개발한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를 기반으로 구현했다. 맘모식스는 갤럭시티의 아바타 디자인과 아이템, 아바타 생성, 사용자 인증, 채팅 기능 등을 활용해 숙명여대만의 캠퍼스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대학과 학생들에게 메타버스를 통해 실질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숙명여대 사례를 기반으로 다수의 대학에 확대하고자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서 아워글래스 홀리데이 컬렉션 팝업 운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서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의 2026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글로벌 주얼리 디자이너 로렌 루빈스키(Lauren Rubinski)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워글래스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2

GS25, 샌드위치·꼬마김밥 강화…편의점 한 끼 식사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25가 샌드위치와 꼬마김밥 등 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한다. GS25는 기존 식빵 중심의 샌드위치에서 벗어나 치아바타와 소금빵, 소보로빵 등을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샌드위치 매출에서 오전 시간대 판매 비중이 약 25%를 차지하는 등 아침 식사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상품 확대 배경이다. '화이트 데리야끼 치

3

바코드 스캔하면 한방에 끝…CU, 스마트쿠커 최초 도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오븐 기능을 결합한 조리기기를 도입하며 편의점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편의점 업계가 간편식과 즉석식품을 중심으로 먹거리 경쟁을 확대하는 가운데 조리 기술을 차별화해 고객 경험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편의점에서도 전문 조리기기를 활용한 외식 수준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