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 멘션부터 워터월드·스키장까지 8개 체험공간 구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대한민국 대표 만화 캐릭터 ‘고길동’을 앞세워 서울 홍대에서 강원랜드의 다양한 관광·레저 콘텐츠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강원랜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서울 마포구 홍대 스타스퀘어에서 ‘2026 팝업스토어 in 홍대-고길동의 낯선 강원랜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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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원랜드] |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면서도 만화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빌런’으로 오해받아 온 고길동과 카지노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인식돼 온 강원랜드의 공통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친숙한 캐릭터인 고길동을 활용해 카지노 중심으로 인식돼 온 강원랜드의 이미지를 넘어 리조트와 레저, 체험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팝업스토어는 만화 ‘아기공룡 둘리’ 속 쌍문동 멘션을 비롯해 하이원 워터월드, 하이원 스키장, OX 퀴즈존, 방명록존, 행운상점 등 총 8개 체험공간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각 공간에서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면서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시설과 체험 콘텐츠, 사회공헌활동 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공간 곳곳에는 고길동 캐릭터와 강원랜드 콘텐츠를 접목해 사진 촬영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입장객과 미션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굿즈와 사은품도 제공한다. 클리커와 비치타월 등을 비롯해 숙박권 등 경품을 마련해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서울 도심에서 잠재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강원랜드가 보유한 관광·레저 콘텐츠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캐릭터와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기존의 카지노 중심 이미지를 환기하고 브랜드와 고객 간 소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강원랜드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이야기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고길동이라는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강원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국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길동의 낯선 강원랜드’ 팝업스토어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홍대 스타스퀘어 1·2층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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