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원주시 폐의약품 수거 업무협약 체결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18 18:03:33

동아제약은 지난 17일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용마로지스, 원주시, 원주시약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함께 원주시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을 비롯해 금중식 용마로지스 사장,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 장용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발상임이사, 문상덕 원주시약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장용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발상임이사, 문상덕 원주시약사회장,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금중식 용마로지스 사장 [사진=동아제약 제공]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개선해 시민들의 폐의약품 배출 편의성을 제고하고, 환경 보호와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폐의약품 수거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계획 수립, 환경 구축 등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총괄한다.

원주시약사회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이 약국을 통해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도록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동아제약은 원주시 폐의약품 수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수거함 및 관련 용품 지원과 행정 지원 전반을 담당한다. 용마로지스는 약국에 모인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보관해 운반 업체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국내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은 4690톤 규모로 추정되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6700톤의 폐의약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 대한약사회는 지난해 10월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의약품 수거사업의 첫걸음으로 충청남도 당진시와 폐의약품 수거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폐의약품 수거함을 당진시 약국 등에 배포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이 체계적으로 수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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