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노스카나겔', 출시 10년 만에 누적 매출 600억 돌파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1-18 1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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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출시 10년 만에 누적 매출 6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출시된 노스카나겔은 2019년 첫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이 됐다. 

 

▲ 사진=동아제약 제공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노스카나겔의 누적 매출은 620억 원을 기록했다.

노스카나겔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알란토인·덱스판테놀·헤파린 동일 성분) 부문에서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노스카나겔은 피부를 습윤하게 해 흉터를 재생시키는 헤파린 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3중 복합 성분을 함유한 흉터 치료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된다.

동아제약 노스카나겔 브랜드 담당자는 "약사와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10년 동안 노스카나겔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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