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출시 10년 만에 누적 매출 6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출시된 노스카나겔은 2019년 첫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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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아제약 제공 |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노스카나겔의 누적 매출은 620억 원을 기록했다.
노스카나겔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알란토인·덱스판테놀·헤파린 동일 성분) 부문에서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노스카나겔은 피부를 습윤하게 해 흉터를 재생시키는 헤파린 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3중 복합 성분을 함유한 흉터 치료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된다.
동아제약 노스카나겔 브랜드 담당자는 "약사와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10년 동안 노스카나겔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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