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감 등급에 따라 보상 제공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전투 콘텐츠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레전드 길드를 가리는 점령전 토너먼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계 레이드 연속 전투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고, 연속 전투의 UI 개편 등 유저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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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컴투스 제공] |
먼저 이계 레이드 전투의 경우 게임 내 소환사들과 실시간으로 매칭되는 멀티 플레이 방식으로, 이번 업데이트부터 전투 참여 시 10회 연속 진행 가능하며 기존의 연속 전투 시스템과 달리 이계의 틈에서 바로 진입해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유저들은 이계 레이드에서 연속 전투 방식이 설정된 파티를 직접 구성하거나 다른 소환사가 만든 연속 전투 방식의 파티에 참여해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그밖에도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 UI 개편 등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서머너즈 워’에서는 레전드 길드를 가리는 점령전 토너먼트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점령전 토너먼트는 서버 상위 랭킹 20개의 길드가 참여해 마지막 5라운드에서 승리한 길드가 최종 레전드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번 토너먼트는 기존 점령전의 1대1대1 방식이 아닌 1대1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너먼트 종료 이후에는 시즌 마감 등급에 따라 전투 진입 시 몬스터의 화려한 등장을 돕는 ‘등장 이펙트’를 비롯해 ‘점령전 배경’ 등 해당 시즌에만 획득할 수 있는 희귀한 아이템이 시즌 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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