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 위한 책임 실천”…영원무역,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08:32:04
'친환경 생산∙지역사회 투자∙기업가치 제고'활동 공개
성래은 부회장 "지속가능한 미래 만드는 기업 만들 것"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영원무역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스탠다드 2021,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했다.

 

▲ [사진=영원무역그룹]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 등을 소개했다. 영원무역은 지난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과 신소재 개발을 확대했고, 순환경제 기반 체계를 강화했다. 또 해외 생산 기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설비 발전 투자를 늘렸으며, 올해까지 약 71 메가와트피크(MWp)규모의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회 측면에서는 지역사회 투자 성과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방글라데시 친환경 공단(KEPZ) 내 메디컬 단지가 대표적이다. 영원은 현재 약 100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간호대학을 운영 중이다. 오는 2027년까지 종합병원을 약 500병상 규모로 확대하고 의과대학까지 갖춰 지역사회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7년 약 800명 정원의 섬유·패션 전문 대학을 건립하는 목표도 공개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주주가치 제고와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노력을 강조했다. 영원무역은 기업가치 향상 계획을 수립·공시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성과와 추진 현황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드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원무역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계 10개 이상 생산기지에서 약10만명의 임직원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이트진로, 제주 해안 정화활동 마무리…올해 쓰레기 4.5톤 수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이트진로가 제주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마무리하며 올해 총 4.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기업 주도로 시작한 환경활동에 지역기관들이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협력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2일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마지막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이트진로 본사와 제주지점 임직원, 제주지

2

LS에코에너지, AI 데이터센터 '전력 특수 빈틈 사업' 잡는다…베트남에 650억 승부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 650억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활용되는 UC(울트라 캐패시터)생산에 나선다. 계열사인 LS머트리얼즈의 수주 확대에 대응하는 동시에 고부가 신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6일 LS에코에너지에 따르면 베트남 생산법인 LSCV는 약 650억원을 투입해

3

모두투어, 대한항공 멜버른 직항 맞춰 호주 패키지 확대…시드니까지 한 번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대한항공의 호주 멜버른 직항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시드니와 멜버른을 연계한 호주 패키지 상품을 확대한다. 모두투어는 대한항공 멜버른 직항편을 활용한 호주 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 패키지는 주요 관광지와 체험형 일정에 초점을 맞추고,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는 현지 체험과 편의 서비스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